한전포천지점은 지난달 19일 최대 전력수요(7139만KW)가 작년 여름 최고 기록(6989만KW)을 넘어선후 연일 기록적인 전력소비가 이뤄지자 27일 여름철 전기에너지절약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시민들이 솔선수범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은 “무더위가 계속되면 8월 둘째주쯤에는 전력수요가 지난 1월 사상 최대 기록(7314만KW)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되면 예비전력은 420만KW(공급능력 대비 5.6%)로 줄어들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용량 발전소에 생산 차질이라도 빚어지면 광역정전 같은 심각한 사태가 올 수도 있다” 고 밝혔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에너지 절약 운동 동참을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도 이런 위기감 때문이다.
한편, 한전이 발표한 10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1.에어컨 적정 냉방온도 26℃∼ 28℃ 유지 2.선풍기와 에어컨을 반드시 함께 사용 3.에어컨, 다리미, 전자렌지, 전기밥솥 동시사용 자제 4.점심시간 전등과 PC, 복사기 전원 OFF 5.대기전력 차단 6.고효율 제품 구매 7.엘리베이터는 격층 운영 8.노타이 생활화(체감온도가 2℃ 내려감) 9.낮시간 창가, 복도 전등 OFF(자연채광 활용) 10.냉장고내 음식물은 60% 수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