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2년도 예산편성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설문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해 15개 분야의 설문조사를 통해 중점 투자 분야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9월중에는 시민과 NGO 및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분야별 토론회를 개최해 2012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과 투자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12년도 예산편성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포천시는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자 처음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5억원 이하의 사업 범위 내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메일과 팩스, 우편송부, 서면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안유진 기획예산과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시혜의 폭을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건전한 시 재정 운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