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지난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26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연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길고 지루한 장마철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주방용품 관리법과 생수병을 재활용한 간단한 습기제거제와 다양한 천연모기 퇴치법 등 우리가정에서 꼭 필요한 알뜰 정보를 전달되고, 가족의 치아건강 및 잇몸질환예방을 위한 천연치약 만들기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천연치약은 베이킹소다, 옥수수전분, 허브분말, 스피아민트 에센셜 오일, 유기농글리세린 등 환경친화형 물질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품이 적고, 입안의 시원함은 덜하지만 구강 내 자극을 줄여주어 장기적으로 더욱 건강한 치아와 잇몸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은 “만들기 쉽고 간단한 재활용 페트병이용 습기제거제를 여러 개 만들어 집안 곳곳에 두면 뽀송뽀송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고 “직접 만든 천연치약을 써보니 혀와 잇몸의 자극이 덜하고 너무 개운하다”며 이런 천연제품을 계속 교육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풍요로움과 편리함으로 인한 무절제한 생활습관으로 오는 질병과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개선회에서 먼저 자연주의와 녹색생활을 실천해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촌여성의 다양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습을 병행하는 과제연찬은 매 분기별로 새로운 주제와 생활기술과제를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