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도서관, 백운계곡에서 이동도서관 운영
휴가철 기간 8월 21일까지 “피서지에서의 독서, 더욱 ‘유익’”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7월 19일
포천 일동도서관은 휴가철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포천시 최대 피서지인 백운계곡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도서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많은 피서객이 피서지에서 독서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백운계곡 이동도서관 운영 결과 많은 피서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책을 두고 떠나는 피서에서 책을 읽는 피서로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돼 올해에도 피서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이동도서관 운영이 포천시 어디에나 책이 비치돼 있어 교육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포천시가 될 것이다“면서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피서지에서 놀이와 독서를 같이 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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