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동두천시 종합감사 공무원 47명 문책
“2009년 청렴도평가 우수기관이라고 4년간 감사 면제해줬더니” 사회단체 보조금 횡령, 산지전용 허가 제멋대로 등 48건 적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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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은 4년만에 동두천시에 대한 컨설팅 종합감사를 통해 48건의 법령위반 및 부당사항을 적발, 징계 7명 등 47명을 문책하고 2억2100만원을 추징하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48건 중 16건은 주의, 27건은 시정 조치했으며 5건은 현지처분 조치를 내렸으며 동두천시는 지난 2009년 청렴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종합감사를 4년간 면제받았었다.
이번 감사에서 시는 사회단체보조금 영수증을 민간경상 보조금 정산 시 이중 제출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모두 11차례 총 5100여만원을 횡령·유용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또 산지전용허가 신청시 허위로 기재한 업체의 신청 내용만을 믿고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산지전용을 허가해 주기도 했던 것을 조사됐다.
아울러 관내 한 주민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시공업체가 시방서와 다르게 시공했음에도 지도·감독 업무를 소홀히 해 현재까지 모두 14곳에서 누수가 발생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토록 했던 것도 적발됐다.
이번 감사를 마친 뒤 도는 사회단체 보조금 부당 정산과 관련한 단체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한 상태며 단순 절차 위반 5건은 동두천시장이 위침처리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지적사례는 문제점 발생원인에 대해 분석하는 등 시정, 개선할 예정이며 타 시·군에 전파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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