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모 부대 소속 일병, 휴가중 숨진 채 발견
부대 복귀일 부산 호텔 객실서 숨져…유독가스 발견 자살 추정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3일
휴가 중인 포천 육군 모 특공연대 소속 일병이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오후 4시쯤, 부산 진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포천 육군 모 특공연대 소속 A(21) 일병이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호텔 직원은 “전날 저녁에 투숙한 손님이 퇴실 시간이 지나도 체크아웃을 하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객실 안에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 일병은 목욕 가운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비닐을 덮어쓴 채 숨져 있었으며, 객실 안에서는 유독 가스가 든 용기 2개가 발견됐다. 휴가 중인 A 일병은 사고 당일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호텔 내 CCTV 확인 결과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A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군 헌병대로 넘겼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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