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영실)는 지난 7월 2일 오후 7시 포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포천시민을 위한 여덞번째 정기공연 ‘내마음속 경기소리’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지회장, 김영오 포천예총 회장, 이성호 소흘노인대학장 등 내빈을 비롯해 4백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최형수 포천노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송태원 외 7명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기소리 포천지부 전체 회원의 ‘금강산 타령’, 정용수의 ‘영평팔경 중 수월정신’ 등이 선보여졌다. 그 밖에도 ‘양산도’, ‘장기타령’, ‘신민요 접속곡’, ‘방아타령’, ‘산염불’, ‘노랫가락’, ‘연평난봉가’ 등이 공연됐다.
박영실 지부장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속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켜내고 계승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도 힘든 숙제인 것 같다”며 “우리의 뿌리를 지켜야 미래도 밝다는 신념으로 포천시가 예술문화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