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포천지점(지점장 장동원)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기울타리에 의한 감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6월 30일까지 논, 밭 및 목장 등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울타리 점검을 실시한다.
한전 포천지점은 대부분의 감전사고가 전기울타리용 전원장치를 사용하지 않거나, 농사용 전력을 당초 목적에 맞지 않게 무단사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계약종별에 맞지 않는 전기울타리를 철거 요청 및 위약 처리할 방침이다.
한전 포천지점 관계자는 “전기울타리는 사람이 쉽게 출입하지 않는 곳에 사람이 보기 쉽도록 적당한 간격의 위험표시를 해야 하며, 전기울타리용 안전장치가 포함된 설비를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며 “대부분의 농민들이 전기 감전에 대한 안전의식이 부족해 이에 대한 각종 홍보도 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