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연구를 통해 축적한 식물 증식, 관리, 재배, 활용 및 전시기법을 일반시민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리는 식물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식물교실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내 원예식물 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난 교실’, ‘분재교실’, 초등학생을 위한 ‘식물일기 프로젝트’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사로 국립수목원 전문가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실내 원예식물 교실’은 한 회 참여하는 3시간 과정으로 6일부터 9월 21일까지 6회동안 수요일에 운영하며 가정용 화분관리, 실내 원예식물의 종류와 관리법 등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 나만의 정원 만들기’를 통한 실습이 병행된다.
‘자생식물 사진교실’은 한 회 참여하는 3시간 과정으로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6회 동안 목요일에 운영하며 수생식물을 포함한 우리식물 그리고 열매를 촬영하는 기술과 촬영과정을 통해 자생식물을 배우는 실습이 함께 이루어지며, 그 결과 10월에 특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난 교실’은 한 회 참여하는 3시간 과정으로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6회 동안 금요일에 운영하며 난의 재배와 관리에 대한 이론과 난을 활용한 가정 내 디자인에 대한 실습을 함께 한다.
‘분재교실’은 6회 연속과정으로 8일부터 9월 23일까지 금요일에 운영하며 가정용 분재 만들기 과정을 통해 분재 종류와 관리, 증식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고 수료 후 수료증 발급 및 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접수하는 ‘식물일기 프로젝트 교실’은 사전에 협의된 학교의 학생들이 수목원을 방문하여 직접 파종할 식물의 종자를 선정해 파종 후 식물의 성장과정과 특성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을 키우고 또한, 국립수목원 연구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교를 방문하여 그 기록을 바탕으로 식물학적 지식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식물과 친구들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식물교실은 사진촬영, 미니가드닝, 작품전시회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실습을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식물과 친해질 수 있고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 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물교실 강좌 신청은 이메일(njk1201@forest.go.kr) 또는 전화(☎ 031-540-1037)로 가능하고 매회 15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실습에 필요한 식물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식물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