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부단체장급 고위직 공무원 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포천시 부시장에 도로.주택 전문가인 신석철(56, 지방부이사관)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이 임용됐다. 신석철 부시장은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신석철 신임 포천시부시장은 기술직 공무원으로 도로와 주택 등 중요한 기술 분야들을 섭렵한 전문가로 통한다. 지난 2009년 2월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뒤 신도시정책관을 지내며 도내 택지개발 및 신도시 사업을 조율하는 중책을 맡았다. 업무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하지만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6월 27일자로 이뤄지는 이번 인사에서 경기도는 이근홍 제2청 기획행정실장(3급)을 의회사무처장(2급)으로, 박익수 자치행정국장(3급)을 남양주부시장(2급)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홍승표 파주부시장(3급)을 본청 자치행정국장으로, 양진철 양주부시장(3급)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각각 임용했다.
최봉순 인재개발원장(3급)을 여성국장으로 임명했으며, 후임에 이을죽 인사과장(4급)을 발탁했고, 이한경 기획담당관(4급)을 안성부시장(3급)으로 전출해 연공서열을 파괴한 점도 두드러졌다. 오후석 경제정책과장(4급)과 이강석 공보담당관(4급) 등도 각각 과천시와 동두천시부시장으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