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 읍·면·동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돼지풀 뿌리째 뽑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토종식물의 서식 환경을 파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해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단풍잎돼지풀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개최됐으며, 시는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식물종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유진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대회는 공무원, 주민, 기관단체, 군인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돼지풀를 실질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3일 현재 포천시 전역에서 185톤의 돼지풀을 뿌리째 제거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의 결과를 24일까지 집계해 1등 1곳, 2등 2곳, 3등 3곳 등 총 6개 우수 읍·면·동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