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조대행)는 지난 6월 17일 학교 소강당에서 포천시의 야심찬 사업 중 하나인 ‘2011 으뜸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철웅 포천지원교육청 교육장,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강병수 포천시 미래도시사업소장, 홍승임 운영위원회장, 장선옥 어머니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학생, 학교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동남고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 2월까지 이번 프로그램의 9개월 대장정을 시작했다. ‘으뜸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매주 주중시간을 활용해 동남고 강사의 강의는 물론, 전문가 초청수업, 명문대학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가 관내 고등학생의 학력신장으로 교육, 문화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포천시민으로서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동남고, 관인고, 송우고 등 총 시비 2억원을 투자하는 숙원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학별 논술고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중심으로 실시되는 논술수업, 수준별 맞춤식 지도를 통한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과목별 수업, 사회적 배려자 및 기초학력 미달자에게 학력향상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자녀 교육의 효율적 프로그램을 컨설팅하는 프로그램, 학업성취도가 높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차원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성 캠프, 진학지도 전문가 및 저명인사 초청강연과 대학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학 및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주를 이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대행 동남고 교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불리한 상황에서 포천시와 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또 다시 으뜸인재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천시가 교육문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 교사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