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양주경찰, 택시강도 돌변 미군 2명 체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11일
양주경찰서는 택시에 타 운전기사를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특수강도미수)로 미2사단 소속 J(25) 상병과 W(24) 상병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0일 0시20분께 동두천시 보산동에서 만취한 상태로 조모(56)씨의 택시 뒷자석에 탄 뒤 양주시 회정동에 도착해 조씨의 목을 조르고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조씨가 기절해 정신을 잃자 숨진 것으로 알고 놀라 현금을 그대로 둔 채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잠시 후 깨어난 조씨가 112에 신고해 양주경찰서 인근에서 동두천 방면으로 걸어가던 J상병과 W상병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한ㆍ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이들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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