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6월 3일 도내 청소취약지역의 환경정비강화 및 전국체전, 국제보트쇼 등 대규모 행사를 대비하기 위한 2011년 클린경기만들기 추진계획에 적극 동참하고자 5백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도내 대규모 행사를 대비하기 위함도 있지만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국토와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범국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로입양사업 및 청소취약방치쓰레기 수거사업 참여단체 등도 지난달 말부터 참여하고 있다.
안유진 환경관리과장은 “국토와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범국민 실천운동의 핵심은 우리집과 내집앞 내고장 등 내 주변부터 깨끗하게 하는 것”이라며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에는 전국참전유공자환경운동본부에서 포천천(하송우리주변) 구간을, 지난 6월 2일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자매부대와 함께 산정호수 진입로 구간을 청소했으며, 지난 3일에는 청계산보전협의회 및 포천의제21, 전국수렵인연대, 생활폐기물 포천시지부 등 많은 단체가 담당구역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각 읍면동에서도 유관기관·단체와 주민이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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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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