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 11일 개최
일동면, 2차 민·군·관 관계자 회의 및 성공기원제 열어
군장병 공연 등 ‘다채’…가수 걸스데이, 다비치 축하공연
박경자 기자 / qkrclrl5733@emplas.com 입력 : 2011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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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면장 이봉훈)은 오는 6월 11일 일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이하 오뚜기축제)를 앞두고 ‘2차 민·군·관 관계자 회의’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원을 받아 성공기원제를 지냈다.
일동면은 이번에 개최되는 오뚜기축제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경기도청 및 8사단의 한마음 위문공연 지원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만든다는 각오다.
의장대·취타대 시범, 마술, 비보이, 보컬 등 군장병 공연을 시작으로 변검, 다문화 전통춤, 리코더 연주에 이어 관객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에어로빅, 댄싱퀸, 스타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금주산 등산대회와 연계 실시하며 당일 저녁에는 걸스데이, 다비치 등 인기가수 10여 팀이 출연하는 ‘2011 민·관·군 한마음 위문공연(주최 경기도)’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김인철 일동면주민자치위원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많은 변화를 시도한 만큼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8사단 및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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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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