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이봉훈)은 화대1리 육묘장에서 그동안 정성스레 가꾸어온 꽃묘를 분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초순 100여 평의 비닐하우스에 메리골드, 백일홍 14만여본을 주민자치위원과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파종하고 재배해 5월말부터 관내 24개리 마을, 군부대, 학교 등 공공기관에 분양중이다.
일동면은 분양된 꽃묘로 마을마다 화단과 꽃길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꿔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동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별로 아름다운 일동 가꾸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사업비를 지급해 마을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스스로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사회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1년 06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