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철웅 교육장)은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 ‘제2회 더불어 함께 배우는 행복 나눔 주말 버스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은 권역별 세 팀중 B팀을 대상으로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쇠꼴마을을 방문해 오전에는 허브화분 심기, 떡메치기, 민속놀이, 뗏목타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슬기롭게 자연을 이용했던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 중심 이후에는 홀테와 절구를 이용하여 벼를 훑고 찧어보면서 농부들의 수고로움과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염소, 토끼, 원숭이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K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우리가 사는 지역이 농촌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농사를 짓거나 수확에 참여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직접 곡식을 훑어보고 찧어보는 시간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수고와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