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건강증진센터가 5월 26일 개원돼 지역주민의 보건 의료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증진센터는 국.도비 지원을 받아 1,660㎡(500평), 4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준공됐다. 센터 1층에서는 일반공단검진, 각종제증명, 학생검진, 시설검진을 받을 수 있고, 2층에서는 종합건강검진,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3층에서는 재활의학센터로서 일반 및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하며, 통증치료실, 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일상생활동작치료실 등을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중 종합건강검진은 기본검사(약30여개) 항목에 스트레스검사, 동맥경화검사, 건강나이측정 등을 추가 기본검사 항목으로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MRI장비(3.0T)의 연내 도입을 추진 중에 있어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수건강검진에는 정밀청력검사실, 폐기능 검사실 등 각종 특수검진에 필요한 장비들을 완비뿐만 아니라, 산업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진료상담을 통해, 포천시 및 인접 지역 산업공단 및 기업체 소속 근로자에 대한 특수검진 및 전문 진료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돼, 산업재해 사전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재활의학센터는 경기도의료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포천병원의 특성화 사업 중의 하나로서, 그동한 전문치료기관이 없어 서울이나 의정부 지역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왔던 불편함과 의료비용 과지출을 해소시킴은 물론,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진료상담을 통해 중증도(뇌질환, 척수질환, 근골격계)가 높은 환자들의 다양한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천병원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센터 신증축으로 인해 포천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수준의 향상은 물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거점 의료안전망병원으로서 보다 폭넓고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