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북중학교(교장 나병오)는 지난 5월 20일 영어교과실에서 대진대학교 영재교육원장 이정례 교수를 초빙해 2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창의성 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2시간에 걸쳐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면소재지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북중 나병오 교장의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이정례 교수는 강의에서 “창의성 신장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과제집착력이 형성된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이 뫼비우스띠와 별다면체 만들기 교구 활동을 통해 유창성·융통성·독창성·정교성 등의 경험과 신기한 도형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했던 이정복 학생은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됐던 창의성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됐다”며 “창의성이라는 것이 우리의 사소한 일상속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것이어서 매우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병오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대진대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만으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관내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활동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