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흥면에 쌀 기부하는 ‘얼굴없는 천사’ 등장
매달 쌀 20kg 2~4포 전달, 장흥농협 송추지점 통해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5월 19일
양주시 장흥면에 얼굴없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무기명 기부자가 매달 20Kg 쌀 2~4포씩을 장흥농협 송추지점을 통해 장흥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
면사무소에서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농협을 통해 기부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하려 하였으나 기부자가 익명으로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장흥면은 익명 기부자의 숨은 뜻을 받아들여 관내 가족 수가 많은 저소득층 가정에 이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장흥면 관계자는 “경제난이 심각해지면서 모두 어려워하는 이때 한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이 만들고 있다"며 “익명 기부처럼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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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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