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양문공단 부근에서 고물상을 하는 40대 남자가 고물을 집게차로 이용해 트럭으로 옮기던 중 철체 건조기가 떨어져 압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박모(46, 영중면 양문리)씨는 지난 5월 14일 오전 7시 30분께 양문공단 야적장에서 추모씨(52)와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건조기가 집게에서 떨어지면서 고물 집게차 조종관인 박씨의 몸 위로 500kg에 달하는 철체 건조기가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렸다.
사고가 발생하자 함께 작업하던 추씨가 조종관 의자를 용접봉으로 녹여 분리하는 방법으로 박씨를 꺼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