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영중면에서 땅끝마을 해남까지 걸어서 국토를 종단하게 되는 양주승 포천신문사 고문과 부인 박영임 여사가 출발에 앞서 38선 오각정 전망대에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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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승(64) 포천신문사 고문(포천시 영중면)이 부인 박영임(64) 여사와 함께 경기도 포천에서 땅끝 전남 해남까지 걸어서 종단하는 ‘위대한 도전’에 나섰다.
60대 중반의 양주승 고문 부부는 5월 12일 오전 9시 30분 한반도 중심인 영중면 38선 오각정 전망대에서 첫 걸음을 내딛고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바지, 티, 비옷, 지도, 수첩, 태극기, 카메라를 담은 배낭을 둘러메고 이날 오전 출발한 양주승 고문 부부는 포천~의정부~서울~남태령~수원~천안~충주~논산~익산~완주~정읍~장성~광주~나주~영암~강진~해남을 거쳐 오는 6월 12일 토말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포천 영중면에서 땅끝 해남까지는 직선거리로 1000리가 훨씬 넘는 500km지만 양 고문 부부는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하고 주변 명소와 유적지를 둘러보며 종단할 예정이어서 실제 걸어가는 거리는 600km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양주승 고문은 출발에 앞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美怡笑(미이소) - 한반도 38도선에서 토말까지’라고 적힌 소형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면서 “인간은 누구나 윤택한 삶을 원하지만 정작 도전에는 인색한 것 같다”며 “계획을 영상화시키고 각고의 절제와 인내를 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으면 아름다움(美), 충만한 기쁨(怡), 환희의 웃음(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고문은 “심신(心身)이 병약한 사람, 물질적으로 어려운 사람, 환경을 탓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다시 한번 도전해 보도록 권면하는 차원에서 이번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는 이날 오전 출발지인 38선 오각정 전망대를 찾아 양주승 고문 부부에게 “부부가 38선 전망대에서 땅끝까지 걸어서 종단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이며,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위대하고 대단하고 아름다운 도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양주승 포천신문사 고문은 포천신문 사진동호회 회장, 자문위원회 고문, 포천시법원 민사조정위원회 위원장, 포천리더스클럽 회장, 양문감리교회 장로로 활동하고 있다.
☞ ‘걸어서 토말까지’ 양주승 고문 부부 응원.격려 메시지 보내기 : 010-9797-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