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마산1리 청년회와 부녀회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산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이상만 전 도의원, 정종근 시의원,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덕원 가산면장, 이종윤 가산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어르신을 위한 ‘효’ 경로잔치를 가졌다.
김도겸 마산1리 청년회장은 인사말에서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여러분과 행사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오늘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나이 들어 다시 이 자리에서 대접받을 수 있을 때까지 오랜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원 가산면장은 “어르신들과 청년회원 및 부녀회원을 포함한 마을주민들의 화합되고 단결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만 전 도의원은 “오늘 행사를 개최한 청년회원과 이장님,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점 평생 가슴에 담고 살 것이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어르신들과 마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종근 시의원은 “전임 청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이것은 마산1리 청년회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마산 1,2,3리 전체가 함께하는 마을잔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한다”고 강조했다.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청년회와 부녀회가 있어 가산의 미래가 밝아 보이고, 앞으로 지역의 일꾼으로 더 많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1부 개회사, 내빈소개,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전달, 신임회장 인사, 내빈축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에서 최재봉(75세) 어르신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울릉도 트위스트’, ‘누이’ 등의 노래를 통기타로 연주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김도겸 청년회장은 가산면 주민자치위원, 청소년지도위원, 의용소방대원, 가산농협 대의원, 경북중학교 운영위원 등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