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이하 쉼터)는 지난 5월 6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쉼터 보호청소년들은 이날 독거노인 5세대와 요양원 1곳을 직접 방문해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배려의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 홀로계신 독거노인 및 요양원에 보호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어버이날 케이크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쉼터 한 관계자는 “요양원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봉사정신의 함양과 자기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가출 청소년 사회적 부정적인식과 함께 자신들은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쉼터는 가출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선도를 위해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에 근거해 지난 2007년 5월 21일 설치돼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보호업무를 감당하고 있다. 연간 약 4,600명의 남자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위기 및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