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19부대, 포천 일대서 16일 야외기동훈련 실시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5월 08일
육군 1719부대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포천·고양·파주·동두천·연천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육군 1719부대는 오는 5월 16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전동 → 봉일천 → 문산 → 여우골 사거리 → 마지리 삼거리 → 전곡 → 포천 하심곡의 코스로, 오는 5월 27일 오전 3시부터 6월 1일 오후 5시까지 16일 코스의 역순으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투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정례적인 훈련으로, 부대에서는 주민생활과 교통흐름에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계획됐다.
그러나 다수의 군 차량 및 궤도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1번, 37번, 312번, 87번 도로의 교통 혼잡과 소음이 예상돼, 1719부대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719부대(☎ 02-3158-1235, 02-3159-8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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