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월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와 우체국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빨간 우체통 봉사단’의 2011년도 상반기 활동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빨간 우체통 봉사단’은 포천시와 포천우체국(국장 송호철)간 업무협약에 의해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시에서 수행해야 하는 행정의 범위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365일 내내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는 까닭에 지역사정에 누구보다 밝고 주민과의 친밀도가 높은 우체국 집배원들의 업무 특성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우편 배달시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살피기 활동,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지킴이 활동 등을 겸해서 수행하고, 모니터 결과를 시에 제보토록 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된 총 99건의 제보사항에 대한 현재까지의 처리과정 설명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