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市 산하단체 채용 감사 청구건 채택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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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시(市) 산하단체 임ㆍ직원 채용과 관련해 ‘감사원 등 감사 청구의 건’을 채택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감사 청구는 전체 시의원 13명중 국은주 등 한나라당 시의원 7명 전원이 발의했으며 지난 4월 2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청구 대상은 무한돌봄행복센터 사례관리 전문가, 체육회 사무국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ㆍ본부장, 예술의 전당 본부장, 산하단체 임ㆍ직원 채용 감독 소홀 등이다.
국 의원은 “산하단체 인사와 관련해 앞선 임시회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조치되지 않아 감사를 요청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시의회는 본회의 회의록과 관련 서류 등을 준비한 뒤 이달 중순 감사원,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에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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