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부터 관내 650여 곳의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해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정 약수터 420곳, 미지정 약수터 226곳 등 모두 646곳에 대해 진행되는 수질검사는 그간 년 6차례 실시돼 수시로 변할 수 있는 약수터 물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신이 있었던 것에 따른 것이다. 또 시설 담당 및 관리·채수 인원이 부족해 수시로 수질 검사를 진행할 수 없었던 문제점도 개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6월부터 관리인력을 보강해 수질관리를 개선할 방침이다. 검사는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대장균 또는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슘소비량, 증발잔류물 등 모두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도는 구제역 등으로 인한 가축 매몰지 반경 500m 이내 약수터에 대해서는 염소이온 항목도 추가해 수질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