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한 3천명에게 수목원을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숲 속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로 국립수목원 연구 분야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종자관찰 체험’, ‘산림생물표본전시’, ‘미니 화분에 식물 옮겨 심고 키우기’ 등이 진행되며, 산림문화체험강좌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코르크·한지공예’, ‘천연염색’, ‘생활의 향기(천연연고, 향수)’,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이 열린다.
더불어 국립수목원 전시원 숲 해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 유발 및 수목원 전시원 식물의 특징과 나무들이 간직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5월 4일 오후 6시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www.kna.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광릉 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 개방을 하게 됐다”며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경우, 수목원 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됨으로 대중교통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 주·정차 차량 등 교통 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2000, 0번 상담원 연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