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곡초등학교(교장 전죽표)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1 경기과학축전’ 프로그램 중 많은 관심을 받았던 구조물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준희, 신동인, 박준호, 구민성 학생 등이 소속된 이곡초 3학년 팀은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고, 김선호, 최현수, 최찬, 이수빈 학생 등이 팀을 이룬 5학년팀이 2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한 것. 경기도 단위로 열린 과학축전의 한 대회에서 전교생 131명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하자 대회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됐다.
이번 구조물경진대회는 ‘도전! 창의력 팡팡! 무게를 견뎌라!’는 제목을 가진 경진대회로서 발사나무(0.3*0.3*90cm), 접착제, 칼, 자, 정해진 재료와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력 및 상상력을 발휘해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구조물을 설계하고 직접 제작한 구조물을 하중 테스트하여 가장 무거운 무게를 견뎌내는 순서로 순위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이곡초의 3학년 1팀, 5학년 1팀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전국 1위) 지도교사인 전영모 교사과 호흡을 맞추어 수많은 설계도와 구조물을 만들었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준비하여 영예의 대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전영모 교사는 “수많은 설계도를 토대로 구조물을 만들고 측정하고 다시 만들고 하는 시행착오의 준비과정 속에서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였기에 오늘의 영광의 결실이 있는 것 같다”며 “이곡초등학교에서는 전국 1위인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큰 대회에서 수상을 하면서 ‘나도 하면 된다’라는 좋은 전통이 후배들을 통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끝까지 팀을 이루어 열심히 노력해준 늘푸른 꿈마을 5학년 9기, 3학년 11기 학생들 모두 사랑한다”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박준호 학생은 “민성이, 동인이, 준희와 함께 구조물대회에서 협동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대상을 타서 정말 기쁘고 전영모(꿈다리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나라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죽표 이곡초 교장은 “탐구의 중요성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이곡초등학교 학생들이야 말로 진정한 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탐구하여 세계의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