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3월 1일 포천 신봉초등학교에 이승근 교감이 ‘섬김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모범을 보이며 학생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근 교감은 부임 때부터 “뭐니 뭐니 해도 교사의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수업기술이 좋은 교사가 인정받는 교육풍토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저경력교사가 많은 신봉초에서 경력교사와 신규교사의 수업기술 공유를 위한 교내 수업장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교내 자율장학 협의회에도 적극 참여하여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자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 저소득층 대상 체험학습을 위한 ‘2010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로서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의 토요휴업일 체험학습을 위해 몸소 아동을 인솔하여 지도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승근 교감은 “학력 향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며 “한부모 가정이 많은 학교에서 우리 교사들은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근 교감은 이에 따라 가정처럼 좋은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른 일반 교사들보다 먼저 출근해 학교 주변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학교에 등교하는 아동들과 다정하게 눈높이 인사를 나누며 제자 사랑에도 몸소 앞장서는 등 학교 관리자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신봉초 한 학부모는 이승근 교감선생님은 권위적인 학교 관리자가 아닌 낮은 곳에서 휴지 줍는 교감선생님이다. 섬김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발휘할 줄 아는 관리자로서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표상으로 다가오고 있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