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군내면 주택 화재로 독거 할머니 숨진채 발견
잠긴 현관문에 핏자국, 거실 바닥에 쓰러져...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4일
|  | | | ↑↑ 포천 군내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할머니가 숨졌다. YTN 화면 촬영 | | ⓒ (주)포천신문사 | | 23일 11시 반쯤 포천시 군내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혼자 살던 한모(72)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씨의 시신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발견됐으며 불은 거실 내부 일부를 태운 뒤 8분만에 꺼졌다.
한씨의 시신도 불에 탔으나 훼손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거실 벽과 쇼파에 불이 붙은 상태였고 할머니는 거실 바닥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현관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점, 현관문이 잠겨져 있고 뒷문이 열려져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한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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