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산행에 참여한 80여 명의 회원들은 오전 10시 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해룡산 정기 등산로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가졌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봄꽃 같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서로 단합하는 산악회가 포천신문사 내 만남·소통의 장으로 한층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오늘 산악회 정기산행도 포천신문 단체 회원간 친목도모와 체력 증진을 목표로 즐겁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보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등산을 하면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인 ‘피톤치드’를 몸에 받아들여 건강에 매우 좋다”며 “오는 5월 28일 대둔산으로 떠나는 제6차 정기산행은 신문사 7개 단체의 봄철 단합대회와 겸하기 때문에 적극 참석해 즐거운 축제로 승화시키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산행 식전행사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이보용 포천신문산악회 회장 인사말, 임원 및 내빈 소개, 최두열 상임고문의 제6차 정기산행 안내, 차상운 재경·경기북부 지회장과 회원들의 윤리강령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정기산행에는 이무일 부회장이 막걸리 2상자, 음료수 2상자 등을 후원해 산행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포천신문산악회는 제6차 정기산행을 오는 5월 28일 무박 1일 일정으로 한국의 대표적 명산으로 꼽히는 대둔산을 등반하고 새만금방조제 현장을 견학하기로 했다.
↑↑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 (주)포천신문사
↑↑ 이보용 포천신문산악회 회장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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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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