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왕방초등학교(교장 유영기)는 지난 4월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내 행사로 특수학급 소식지 발간, 장애인식개선 홍보물 게시 그리고 ‘대한민국 1교시’ 시청 후 소감문 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왕방초등학교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하기에 앞서 일반교사와 학부모가 장애인의 날의 취지를 알고 학생과 자녀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소식지와 안내문을 통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 소식지에는 장애인의 날의 유래, 장애에 대한 편견, 장애를 극복한 사람, 장애인을 대할 때 지켜야 할 예절 등 학생들이 장애의 특성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성하였다. 또한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기획방송인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하고 소감문 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1교시’ 방송은 창작동화를 가지고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직접 라디오 동화를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영기 왕방초 교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일반 학생들이 장애가 있는 친구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차원에서 내실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를 대하기 어려워 먼저 다가서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물어볼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 6학년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 방송을 보고 나니 장애가 있는 친구들도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금부터라도 장애가 있는 친구에게 힘이 되어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