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축구단(단장 현병근)이 전국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지난해 9월 경기대표팀 선발전에서 준우승으로 본선에 진출, 지난 4월 16일, 17일 이틀간 총 16개팀이 참가해 태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본선리그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으로 평균연령에 30대 중반에 이른다. 대회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놓지 않은 축구단은 서산시를 PK 3:0, 부산영도를 김보연 선수의 결승골로 1:0, 수원영통을 PK 3: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오른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결승에서 서울송파와 만났다.
서울송파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0:0 무승부 공방전 끝에 결국 승부차기에서 상대 선수의 골 성향을 미리 간파한 감독의 노련한 PK경기 운영으로 PK 4:3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승전의 MVP는 골키퍼 김주옥(24, 덕계동) 선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