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웅)은 지난 4월 1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기초학력미달학생지도 인턴교사 및 기초학습도우미강사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습부진학생 지도 방법 연수를 가졌다.
번 연수는 학력향상 프로젝트 연수 기획시리즈로서 1탄 장학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컨설팅장학 연수(3월 31일)를 시작으로 2탄 학습자 배움 중심의 수업코칭(4월1일), 3탄 학교장 리더십 연수(4월 7일), 4탄 학력향상을 위한 사이버 가정학습활용연수(4월 14일)에 이어 실시됐다.
이날 연수에서 이철웅 교육장은 “기초학습에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도 다시 공부 시작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읽고 눈높이를 맞춘 지도 방법으로 우리 포천 학력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연수의 강사로 초청된 수원 대평초 이명신 교감은 “학습부진아의 특징 및 부진의 원인을 진단하면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을 이해와 아낌없는 사랑으로 대화하고 의사소통하면서, 끊임없는 격려와 칭찬을 곁들인 자상한 지도를 해야 한다”며 “관상어 ‘코이’가 어항에서는 다 자라도 그 크기가 작지만 넓은 호수에서는 1~2m까지 크게 자란다”면서 ‘코이’처럼 학생들의 성장이 멈출 수도, 크게 자랄 수도 있다며 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신 교감은 또한 “I-메시지를 사용하여 적절한 칭찬기술과 꾸중기술을 활용하여 학습 내용을 작은 단계로 세분화하고 교재 내용을 학습자의 흥미를 고려하여 가르친다면 학습부진 학생들이 학습에서 성공하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생활 경험과 연계하여 지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K초교 K인턴교사는 “배운대로 앞으로는 학생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지도하고 콕콕 짚어 칭찬도 많이 해주어야겠다”며 “학습지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흥미있는 학습자료도 많이 활용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