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4월 24일 2시에 인형극 ‘몽’을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주최, 예술무대 ‘산’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형극 ‘몽’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보험외판원인 사내가 주인공이다. 이 주인공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목표를 이루는 것이 꿈이라 여기며 정신없이 살지만 왠지 행복하지는 않은 일상을 보낸다. 어느날 지하철 역사에서 어린 시절 엄마가 해주신 옛날이야기 속 개울각시와 사내의 어린 시절과 많이 닮은 소년을 만나는 일을 겪고 사내의 마음에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작품의도는 현대인은 모두들 지나치게 열심히 살지만 그 이유를 물으면 한결같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라고 답하는데 우리들의 꿈은 어느새 자신이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에 비춰진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이다.
꿈은 나 아닌 여러 사람의 눈에 비춰진 눈 깜빡할 사이에 사라져 버리는 내 모습이 아니라 거울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나여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관람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로 355명이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선착순으로 접수, 예매한 관객에 한해 입장시킬 계획이며, 사전 공지없이 불참 시 1년간 행사 참가에 제한을 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설관리공단 사업1팀(031-828-972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