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포천점, 청성공원에 조팝나무 기증
직원들이 1천 5백주 직접 식재…‘희망나눔’ 활동 일환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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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세계 이마트 포천점(점장 이규철)은 최근 군내면 청성공원에 조팝나무 1천5백주를 기증하고, 직원들이 나무를 직접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이마트 ‘희망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난 2월 희망바구니(저소득 어린이 상품권 전달), 3월 희망사계절(사원과 고객이 함께 모은 쌀 기증)에 이어 ‘희망나무’라는 테마로 열렸다.
조팝나무는 꽃이 핀 모양이 마치 좁쌀을 튀겨 놓은 것처럼 보여 조팝나무라고 하며, 그 꽃이 하얀색으로 군락지를 조성하면 봄에 눈이 내린 듯한 경관을 자아낸다.
이마트 관계자는 식재한 조팝나무를 보며 “우리의 작은 희망나눔 활동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포천점은 지난 3월 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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