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은 지난 4월 13일, 군단장을 비롯해 예하 사·여단 지휘관과 경기 포천시 부시장, 철원·가평군수 등 지역 단체장, 지역 민간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민·관·군 공동발전 상임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부대 담당자가 포병훈련장 이전 및 민통선 조정 등 ‘10년도 추진안건 진행경과’를 발표했으며, 이어 지난 4월 7일 열린 민·관·군 실무위원회에서 사전 조율된 주요 안건들을 집중 토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내 안보 현안과 지역발전 과제들에 대해 서로의 관심사를 직접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토의된 내용은 안전보장과 지역발전의 공동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한편, 5군단은 야전부대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5년 4월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발전 상임위원회를 발족, 민원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차원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5군단은 또한 그동안 관ㆍ군의 주요 협력활동으로, 군 간부의 주민등록 이전으로 현재까지 지역주민화를 63%(대상 8,469명 중 5,269명 등록) 달성했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관내 부식구매를 추진하여 올해에는 449억원 군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구제역에 대한 축산농가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병력 4만9천여 명, 장비 300여 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