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출향인사인 유태열 전 지방경찰청장은 지난 4월 21일 개최된 포천시 일동면(면장 이봉훈) 청계포럼에서 ‘일동면 지역발전 및 애향심 제고’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청계포럼에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청계포럼 회원 및 주민이 참석해 유 전 청장의 강의와 공직 생활 경험담을 경청했다.
유태열 전 청장은 “지역 선후배와 친구들이 있는 고향에서 강의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히고 “일동면은 많은 장점을 가진 곳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화합과 솔선수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 청장은 특히 ”일동면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발전하는 고향이 되기를 바라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포럼에 참여한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 회원은 “일동면이 배출한 인사인 유태열 전 청장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포천시와 일동면의 발전을 위해 많이 조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 일동면 유동리 출신으로 일동초.중학교를 나와 서울 성동상업고를 졸업한 유태열 전 청장은 1979년 간부후보 27기로 경위 임용 및 97년 총경으로 승진돼 전남 무안서장, 경기 용인서장, 서울 서부서장 등과 본청 정보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05년 경무관에 이어 2006년 치안감에 임용돼 치안비서관과 인천청장, 대전청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