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자원봉사센터 ‘전문기술 봉사단’ 양성한다
음악치료과정,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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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배움을 통한 나눔의 실천 전문기술 봉사단 양성과정을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및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대부분의 봉사활동이 단순 노력봉사활동에 그치고 있어 정서적인 지원을 위한 음악치료 과정을 운영해 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봉사자에게는 전문기술을 전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4월 15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고, 모집인원은 음악치료과정 30명이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주말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운영한다.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의 소중함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민주적인 가족관계의 증진을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예방과 집단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2인 이상 가족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하고, 건강가정사, 사회복지사, 청소년 지도사, 가족상담사 등 관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봉사자들이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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