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고려대의과대학부속 안암병원은 지난 4월 7일 안암병원에서 의료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대 안암병원 측은 포천시민의 종합건강검진비용을 20%, 고대안암병원에 입원해 선택진료를 받을 경우 선택진료비의 30%를 감면해 준다. 또한 중국 요녕성 조양시 등 해외 의료관광객의 포천시 유치에도 협조하기로 했고, 포천시는 고대병원 측에 지역특산물 할인공급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김창덕 고대안암병원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안암병원은 2009년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JCI 인증을 받는 등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포천시와 의료협약 체결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지향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의료협약 체결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이며, 해지 의사가 없는 한 자동으로 1년씩 연장하기로 했다.
김영우 의원은 “포천과 연천은 지역 어르신들의 고령화 추세로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이 절실하다”며 “이번 고대안암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이 성사 돼 지역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