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 5포병여단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 철원 문혜리 지역에서 ‘에코트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에코트리’는 기업이 환경관련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환경부에 기부한 나무로, 5포병여단은 지난해 환경부와 육군간 에코트리 및 녹색생활 실천 협약에 근거해 부대 내 생태계 복원과 온실가스 흡수원 확보, 사격장 주변 방음림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올해 3군 지역에서는 5군단에서만 실시됐으며, 이날 행사는 행사장소인 문혜리 지역 포병훈련장 진지에서 오전부터 실시됐다.
여단장을 비롯해 5포병여단과 5군단 예하 포병부대 장병 1,420명은 이날 환경부에서 제공받은 느티나무 3천그루, 벚나무 3천그루 등 총 6천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 행사는 차후 환경보존과 훈련소음 방지 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소 또는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예상된다.
5포병여단장은 “오늘 식목일을 계기로 에코트리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도움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며 “‘저탄소 녹색성장과 부대육성’을 위해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해 시행하고 민·관·군과 협조된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