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4월 4일 영북면 명성산에서 제1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산불예방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등산객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이 많은 기간에 등산객들이 등산 도중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산불예방을 위한 금지행위, 처벌규정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명성산 등산객과 산정호수내 행락객을 대상으로 배부하며 재난예방을 위해 시민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봄철 주택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역설하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화재예방을 함께 홍보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봄 행락철을 맞이해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행락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4일을 전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해 전 시민이 안전한 생활속에 삶을 영위하려면 항상 안전이 습관화되어야한다는 신념아래 지속적인 캠페인 및 대주민 홍보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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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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