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꿈나무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1일 영중면과 영북면 일대 결혼이민자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지도를 위한 동화구연 시연 및 도서관이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혼이민자 도서관이용교육은 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결혼이민자 한국사회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영중꿈나무 도서관이 지원하고 협력했다. 교육 시간은 총 2시간으로 자녀 독서지도를 위한 동화구연 전문강사의 시연과 도서관 사서의 실별 소개, 회원증 발급 안내, 도서 대출과 반납 등 이용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글이 아직 어려운데 도서관에 그림책과 영어로 된 책 같은 생각보다 보기 쉬운 책이 많아서 재미 있었다”며 “아이들 책을 집으로 가져가서 볼 수 있는 것도 좋고, 내 회원증이 생긴 것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자주 오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538-39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