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동 새마을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수익금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봄맞이 대청소 펼치기도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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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방묵, 이규전)는 지난 3월 30일 선단동주민센터 광장에서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1톤 트럭 2대 분량의 헌옷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절약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실시됐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이날 모은 헌옷을 재활용 전문 업체에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후에는 봄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고 관내 하천변 쓰레기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단체 간 상호 유대관계와 친목도 도모했다.
이방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단체가 모여 화합된 모습으로 내 고장을 깨끗이 청소하게 돼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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