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송 유병익 화백은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 ‘새우도(圖)’의 거장으로 여전히 작품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원로작가이다.
유병익 화백은 현재도 도봉산 인근의 작은 화방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갈 작품을 연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일본전시회에도 작품을 출품하는 등 일본, 대만, 미국, 프랑스 등에서 초대작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새우도’에 있어서는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새우도에 심취하게 된 것은 조선시대 어해도(魚蟹圖) 전문화가 조정규의 새우그림에 빠지면서부터이며, 생동감 넘치는 새우의 모습을 담기 위해 군산 앞바다, 인천, 평택, 덕적도, 부산 송도 그리고 민물새우가 많은 경기 양수리까지 찾았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한국미술대전에 초대작가로 10회 참여했으며, 유수의 신문·방송 매체에 수 차례 소개됐다. 도봉구청·노원구청 등에서 공무원을 지냈던 유 화백은 지역 불우이웃돕기 전시회 등에서도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열심이다.
유병익 화백은 현재 지공서예연구원 원장으로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포천신문 운영위원회 유병호 고문의 맏형이기도 한 유 화백은 지공서예연구원장 외에도 노원구청서우회 회장, 한국서화연구회 부회장, 도봉작가회 부회장, 한국문화예술연구회 특별작가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