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 양주 소재 송암천문대에서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2011 찾아가는 희망영재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희망영재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 정식 인가를 받은 영재교육기관으로 가정적, 지역적, 환경적인 어려움 등에 처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중 초5학년, 초6학년, 중1학년을 위한 전국에서 유일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북부 8개 지역교육지원청 중 포천에는 각 학년별 4명 총 12명의 대상학생과 6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하게 된다. 이 지도교사들은 대상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지도하는 학생 배려 기반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개강식에서는 희망영재교육 단장인 제2청사 김영일 과학직업교육과장의 입학허가, 학생대표 선서, 천문대 프로그램, 지도교사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며, 1년동안 교육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줬다.
특히, 120명의 영재학생을 대표로 포천여자중학교 1학년 최송이 학생이 선서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포천지역 희망영재 추진위원인 포천여중 이상호 교사는 “3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각종 행사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이 자신감과 자기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아쉬운 점은 이런 좋은 교육활동이 홍보가 부족해 학생지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희망영재교육’은 수학, 과학 중심이 프로그램 56시간, 통합교과인 리더십 22시간, 비교과 활동으로 3박 4일의 어울림 캠프, 개인연구활동 발표시간 4시간, 수료식 및 종합발표회 6시간 등 총 132시간을 운영, 희망영재들의 희망과 영재지도교사들의 열정을 펼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