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열 대표이사가 김진순(81, 일동면 기산7리)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쌀과 성금을 전달,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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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사(대표이사 최호열)는 지난 3월 25일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접수된 성금과 물품을 소외이웃 11명에게 현금 10만원씩과 쌀 10kg×4포씩을 각각 전달하는 2011년 3월 정기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현금은 본사에 접수된 독지가들의 성금이며, 이번에 전달된 쌀은 새마을금고 선단동지점이 포천남부 새마을금고, 포천남부새마을금고 선단지점이 지난 3월 17일 개점식 때 기증한 쌀 10kg 100포 중 일부이다.
이날 불우이웃돕기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와 정병갑 이사, 불우이웃을 추천한 주부명예기자단 조경자 지부장, 시민기자단 박진석 교육이사, 최상진.원종활.박선하.박지영.정선화.용명숙.임현순 시민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포천신문사는 강영애(88, 군내면 용정리), 이선휘(79, 영중면 양문리), 신준희(74, 영중면 성동리), 김길례(74, 이동면 장암리), 김정숙(71, 일동면 길명리), 김종선(82, 관인면 탄동2리), 오세균(57, 관인면 사정리), 천금례(76, 영북면 운천리), 김진순(81, 일동면 기산7리), 박옥순(92, 신읍동), 황현태(7, 소흘읍 송우리) 등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질병과 장애로 생계가 막막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소외이웃 10가정을 찾아가 성금과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김영애 할머니는 시각장애인 1등급인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지만 수급신청을 해도 아들이 3명이어서 혜택을 받지 못해 병원치료비가 없는 어려운 형편이며, 이선휘 할머니는 관절염이 심하고 거동이 어려운데도 희귀병을 앓고 있는 57세의 딸을 돌보고 있는 딱한 처지다. 김정숙 할머니는 가건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식도정맥류 질환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김진순 할머니도 유모차에 의지해 겨우 움직일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아들의 수술비 1천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생계가 어렵고, 황현태 군(송우고 1학년)은 아빠가 당뇨질환이 심해져 경제활동이 어렵고 엄마는 정신장애3급으로 제대로 돌봐주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1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금과 쌀을 전달한 후 “관내에는 자녀가 있지만 연락이 끊겨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힘겹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다”고 안타까워하면서 “거주시설이 열악한데다 각종 질환에 시달리면서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소외 어르신들에 대해 지역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