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3월 25일 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 공모전 1/4분기’ 당선작 시상식을 입상자와 문화원 수강생 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만구 원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고마움을 느꼈던 사제 간, 가족 간, 혹은 친구에게 편지를 보냄으로써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 공모전에 지역 사회를 넘어 전국 각 지역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장원은 충북 청주시 허유리의 ‘나를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서 찾다. 그신비함’, 차상에는 서울시 김성준님의 ‘옥탑방의 어미새’가 차지했으며, 차하는 전남 광양시 정아람님과 경남 남해군 김휘, 특선은 의정부시 박금자, 포항시 최종인, 포천시 김경화· 입선에는 충북 청원군 최광성, 포천시 김영순, 서울시 김유진 등 총 10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부득이 거리관계상 근거리에 거주하는 수상자만을 불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기념품 및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에서 협찬한 농산물상품권이 증정되었다.
포천문화원은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 공모전을 매분기별로 공모하고 있으며, 장원작은 ‘포천문화사랑’ 책자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포천문화원(☎031-532-5015·5055, FAX 536-1020, 홈페이지 : http://www.pcmh.or.kr, e-mail : kgpc1986@yahoo.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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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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